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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양육 규제 한글판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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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Introduction


현재 배양육 시장은 이제 막 발생하고 있는 단계이다. 배양육 회사들은 기나긴 연구를 끝내고 하나둘 특정 국가의 식품 안정성 승인을 받아 시장을 개척해 나가려고 하고 있다. 음식으로 섭취되는 배양육이니 만큼, 관련 규제는 까다롭고 선례 또한 많이 없다.


알려져 있다시피, 최초로 배양육의 상업적 판매를 승인한 곳은 싱가포르의 식품청, SFA이다. SFA에 승인을 요청한 배양육 회사의 수와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은 회사의 수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SFA는 많은 배양육 회사들이 주로 시중 판매 허가를 신청하는 기관이다.


우리는 SFA에서 제공하는 싱가포르 배양육 규제에 대해 공부했고, 이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용이해 보였다. 다음으로 우리는 거대한 식품 시장이 기다리고 있는 미국의 배양육 규제에 대해 알아 보았다.


미국 배양육 규제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은 식품의약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와 미국 농무부 USDA(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산하의 식품안전검사국 FSIS(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이다. SFA와는 정반대로, FDA와 USDA에서는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은 배양육 회사의 수는 정확히 알려주지만, 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기 쉽게 정리해서 제공하고 있지 않다. 그 정보는 파편적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필요한 지식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지도 않다.


우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배양육 스타트업 다나그린(DaNAgreen)은 현재 SFA에 식품 안정성 승인 요청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이다. 장기적으로는 미국에도 승인 요청을 도전해 볼 계획이라는 말을 전해들었다. 이에 우리는 미국 배양육 규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리하여 한글판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미국 배양육 규제에 관심을 가지는 한국 회사나 학생들이 이 자료를 통해 도움을 얻길 바란다.


※ 가이드라인 전문은 맨 아래 Files > APro 1st(2024) > Colum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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